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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용한 정보

대전 코스트코 다녀왔어요.

by 길 위의 작은 메모 2016. 6. 7.

안녕하세요.


오늘은 대전에 "코스트코"를 포스팅 해볼게요.
사실 뭐.. 저희같이 인근에 거주하신 분들 입장에서는
그냥 동네 마트 다녀온 수준이라고는 하지만..

가보신 분들은 아실 수 있으시겠지만 갈때마다 "New item"들이 많아서
항상 계획보다 초과해서 계산을 할 수 밖에 없게 많드는 ㅎㅎ

그런데가 바로 알뜰쇼핑
"코코"
라고 생각합니다.ㅎ

오늘은 우리 큰아들 장난감이나 하나 사주고
다음날 먹을 삼겹살을 구매하기 위해서~^^

편한 쇼핑을 위해 우리 아들은 전용 카(시)트에 앉히고

출발~

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옆에 보이는

호두까기 인형..

도대체 저런건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의도로 구매를 할지..

그냥 전시용인지..잠시 생각ㅎ




이제 곧 크리스마스라서

크리스마스 관련 아이템들이 많이 들어왔네요.


마지막에 보이는 저 3단 트리가 너무 예뻐보여서

살까말까 격하게 고민함..


"살까말까 망설여질때는 사지마라"

어떤님의 명언이 생각나네요.ㅎ

아들 표정ㅎㅎ

기차놀이는 "무서워요~"

기차 기차 노래를 부르더니..

막상보니까 기차가 무서운가보네요..

다행인지 아닌지 원..

결국 "소방놀이세트" 득템

장난감도 많이 들어있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고..

아빠랑 "역할놀이"도 하려고~

...그래 해보자!

사실 저희는 코스트코에 오면 1층에서는 거의 살게 없어요.

무조건 식품코너로 ㅎㅎ

에스컬레이터 타고 슝~

20곡이나 들었는데~ 4키로나 되는데...

19,900원이라네요..

"진심 착하다.."

잡곡밥 먹으면 백미밥보다 살이 덜 찐다던데..

우리 가족은.. 특이 체질인건가요..??

암튼,

이것도 카트에 담고~


겨울이 왔어요~

제가 제일 좋아하는 겨울 간식..

호홓호호호빵~입니다 ㅎㅎ

찜기에 쪄서 팥에..김이 모락모락 날때..

입천장 살짝 데여가며 먹는걸 제일 좋아하는데요..ㅎㅎ

쫌.. 변태스러워서 그만할게요.

코스트코의 단골 메뉴

항상 빼놓지 않고 사는 우유~

저나 우리 아들이나..우유 킬러임요.

그래서 한통씩~

바지락은..

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

순두부찌개나 된장찌개 끓일때 넣어서 먹으면 좋아요~

근데 냉동했다가 먹는거라서..

사서 바로 먹을때랑 비교했을때 식감은 조금 떨어지는듯요..

계란이~ 왔어요~


코스트코는 시식코너만 돌아도..

어지간한 한끼식사??는 해결되는듯한 느낌이 ㅎㅎㅎ

특히 평일 오후 8시정도쯤 그 이후로 가면

시식 정말 많이 하더라고요.

이놈에..

"공 짜 근 성..."ㅜ

삼겹살은 1800g에 35,000원정도쯤 주고 구매한거 같으네요.

동네 정육점이나 일반 마트랑 비교해봤을때는 양적으로 더 많고요.

내일 잘 먹겠습니다.. ㅎㅎ


우리 아들 간식 겸.. 제 간식 졈..

두가지 중에 고르다 고르다

첫번째 민트 초콜렛으로 골랐는데요.

지금 막 후회하고 있답니다..

안에 민트가 애들 먹기에는 조금 매운가보더라고요..

"미안하다 아들아..아빠가 소화할게..ㅋ"



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중에

"민트초코칩"..

치약맛이 나는 그 아이스크림..ㅜ

맛이나네요.


장보고 나면 항상~ 치킨베이크에 피자 한조각씩은 먹고 오는데,

이번 방문은 급조된지라..시간이 없어서 그냥 왔네요.

다음에 다녀와서 피자랑 치킨 베이크랑 포스팅 해볼게요 ㅎ


"코스트코" 연회비는 35,000원인데 정말이지

"하나도" 아깝지 않은 선택인거 같습니다.


오늘은 20,000~^^